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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고향' 이재명 "나도 꽤 쓸만해"...김문수 "위기 때마다 TK 생각" / YTN

2025-05-13 343 Dailymotion

이재명 "영남·호남, 박정희·DJ 정책 무슨 상관"
"보수 참칭 반동세력…상식적인 사회 출발점 될 것"
"울산에서 관세전쟁 대응책·지역 활로 모색"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 주요 대선주자들이 나란히 대구·경북 지역을 찾았습니다.

TK가 고향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나도 꽤 쓸만하다'며 한 표를 호소했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위기 극복은 대구·경북에 달렸다며 지지층 결집을 촉구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역시 자신이 미래를 책임질 후보라며 대선 완주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온종일 영남권을 누볐죠?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경북 구미와 대구, 포항, 울산을 차례로 돌며 보수 지역 민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지난 4일과 9일에 이어 세 번째 TK 지역 방문입니다.

경북 안동이 고향인 이 후보는 구미 지역 유세에서, 지난 대선 당시 TK 지역 득표율이 20% 초반에 그친 것을 언급하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우리가 남이가'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왜 이재명에 대해서는 '우리가 남이가' 소리 안 해줍니까? (저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래도 쓸만한 구석이 꽤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 영남이든 호남이든, 박정희 정책이든 김대중 정책이든 무슨 상관이냐며 지역과 이념에 얽매이지 않는 '탕평 정치'를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포항 지역 유세에서, 국민의힘은 보수를 참칭하는 반동세력이라며, 이번 조기 대선이 진정한 보수와 진보가 경쟁하는 상식적인 사회의 출발점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저녁 7시엔 오늘 마지막 유세지인 울산을 찾아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관세 전쟁에 대응할 전략과 울산의 새 활로를 제시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선거운동 초반부터 당의 '험지'로 꼽히는 TK 지역을 집중 공략해, 지난 대선보다 득표율을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내일은 부산과 경남 창원, 통영 등 PK 지역을 찾아 외연 확장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이틀 연속 영남권에서 유권자들과 만나고 있는데,

어제 내놓은 계엄 관련 입장도 주목받고 있죠?

[기자]
김문수 후보는 어제 한 방송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대... (중략)

YTN 황보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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