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환율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 예단하기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총재는 현지 시간으로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환율이 다 내려온 것인지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다며, 변동성 대응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원화를 포함한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이는 배경으로는 미국이 개별 국가를 만나면서 환율 얘기를 하고 있다고 알려진 게 하나이고, 두 번째는 미중 협상 타결 확률이 높아져서라고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 확 바뀌면 환율이 다시 오를 것이라며, 환율 변동이 끝난 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기준금리를 내린다는 것을 의심하지 말라며, 경기 상황에 따라 금리를 충분히 낮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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