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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유다원 앵커, 김명근 앵커
■ 출연 : 김승환 문화산업부 기자, 방종우 신부 가톨릭대학교 윤리신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해 드린 것처럼 세계가톨릭의 상징이자 온화한 미소로 가난한 이들의 친구를 자처했던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습니다. 교황청은 폐렴과 기관지염 등으로투병해오던 교황이 세상을 떴다고공식 발표했습니다. 문화부 김승환 기자 그리고 가톨릭대학교 윤리신학 교수인방종우 신부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전해 드린 것처럼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각으로 21일에 선종했습니다. 사실 건강상태에 대한 우려도 있었는데 회복이 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신부님을 포함해서 많은 국내에 있는 신자들도 애도의 뜻을 밝히고 있는데 어떤가요?
[방종우]
저희 교회에서는 일단 2월 14일에 교황님께서 건강이 악화되셔서 조금 긴 시간 동안 입원하셨는데 저희가 미사 때도 계속해서 교황님의 건강을 위한 기도도 많이 드렸고 그래도 조금 퇴원하셔서 회복하시나 했고 또 이번에 부활절 맞이해서 교황님께서 모습도 보여주시고 하셔서 괜찮아지셨나 싶었는데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교황이 폐렴증세로 치료를 받고 퇴원해서 괜찮으신 줄 알았는데 언제부터 아프셨던 건가요?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계속 건강이 좀 안 좋으셨는데 지난 2월에 기관지염 증세를 보이셨고요. 그래서 강론 도중에 호흡곤란 증세가 있어서 중단하기도 하셨었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미루다가 로마병원에 입원했는데 그리고 폐렴진단을 받았고요. 37일 동안 입원했다가 퇴원하셨죠. 그리고 활동을 재개했고 현지시간 21일 오전 7시 35분에 선종하셨고요. 저희고 교황청 발표내용도 준비했는데 직접 한번 들어보시죠.
[케빈 페럴 / 교황청 궁무처장]"오늘 아침 7시 35분,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교황은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습니다.]
보신 것처럼 교황청에서도 밝혔는데 사실 신부님께서 앞서 이야기해 주신 것처럼 잠시 모습을 드러내면서 공개일정을 수행하기도 했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는데 마지막 고비... (중략)
YTN 김승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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