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큰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두 명이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이영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YTN으로 들어온 현장 그림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검은 연기가 아파트 밖으로 쉴새 없이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건물 복도를 이동하며 진화를 시도하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다른 각도에서는 아파트 내부에서 피어오르는 시뻘건 화염도 보입니다.
제보자는 큰 폭발음을 두 차례 들었다며 주민 일부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봤다고 전했는데요.
오늘 아침 8시 2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5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0여 분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까지 1명이 숨진 채 아파트 내부에서 발견됐고, 2명이 추락해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피한 인원은 확인 중에 있는 가운데, 아직 대응 1단계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이영입니다.
YTN 김이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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