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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만에 꺼진 역대 최악 산불...피해 보상 어떻게? / YTN

2025-03-31 10 Dailymotion

■ 진행 : 유다원 앵커, 김명근 앵커
■ 출연 : 문현철 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남긴 영남 지역 산불이 열흘 만에 꺼지고이제는 잔불을 정리하는 작업만 남았습니다. 자세한 피해 현황과 이재민 지원 대책을문현철 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이자 호남대 교수와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어제 주불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213시간 만에 진화된 건데 지금은 잔불 정리 중인 거잖아요. 어떤 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걸까요?

[문현철]
저는 좀 냉정하게 얘기하고 싶은 게 주불 정리, 잔불 정리라는 용어를 써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 왜 그러냐 하면 아직 불이 다 안 꺼졌거든요. 그러니까 주불진화가 완료됐다는 얘기는 항공진화가 완료됐다. 헬리콥터가 집중적으로 불을 꺼야 하는 불선은 없어졌다. 단지 불씨들이 낙엽층 속에 숨어 있으니 지상진화가 지금 진행 중이다. 그래서 지상진화가 진행 중입니다.


그러면 지상진화는 한 일주일 정도 진행돼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문현철]
기상이 관건입니다. 지금 건조, 강풍이 계속 불면 다른 산불 사례를 보면 계속 재발화가 일어납니다. 또 특히 바람의 방향이 재발화가 일어나서 거기서 타고 꺼져버리면 모르는데 숲을 향하게 되면 제2의 산불이 또 일어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우리가 주불진화 완료라는 말을 써버리면 서로 긴장감이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항공진화 완료, 지상진화 전환, 집중 지상진화 작전 중, 이것이 완료되면 이제 완진이라는 용어를 써야 돼요. 그렇게 되고요. 아까 우리가 시작할 때 감식을 시작한다는 게 화면에 나왔지 않습니까? 이것도 우리가 반성해야 되는 게 산불 원인 조사, 수사는 초동 산불을 진화할 때 동시에 이루어져야 돼요. 왜 그러냐 하면 산불 현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가고 헬리콥터가 물을 뿌리고 하지 않습니까? 산불이 거의 진화가 된 뒤에 합동감식이 이루어지면 증거가 다 사라져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즉시 현장 보존, 산불 진화팀과 별도로 산불의 원인 조사를 하는 팀들은 매우 긴장해서 초동에 바로 그 증거를 확보해놓지 않으면 산불 다 풀려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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