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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늘 UAE 국빈방문 마무리...모레 다보스포럼 특별연설 / YTN

2023-01-17 2 Dailymotion

중동·스위스 순방 나흘째 UAE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은 아부다비에서 두바이로 넘어가 미래비전 포럼에 참석합니다.

UAE에서의 3박 4일 일정은 마무리하고 이제 스위스로 넘어가 다보스포럼에 참석합니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의 이란 관련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순방에 동행한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소정 기자!

[기자]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입니다.


윤 대통령이 UAE 국빈방문을 오늘 마무리하는 거죠?

[기자]
한국 시각으로 지난 14일 순방을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UAE를 국빈방문한 3박 4일 동안 한-UAE 정상회담, 바라카 원전 방문, 아크부대 방문, 한-UAE 비즈니스 포럼 등 여러 일정을 소화했죠.

경제 외교를 표방한 이번 방문에서 300억 달러 대규모 투자 유치와 두 나라 정부, 기업 간 양해각서 48건 체결, 한-UAE 공동성명 합의 등 굵직한 성과도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UAE의 수도인 이곳 아부다비에서 두바이로 넘어갑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두바이에서 열리는 미래비전 두바이 포럼에 참석합니다.

과학기술과 국제적 연대를 통해 세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한국의 의지를 밝히고 현지 전문가들과 만나 교류하는 자리입니다.

그 외 보도유예, 엠바고가 걸린 일정도 일부 있는데, 이렇게 UAE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다보스포럼 참석이 예정된 스위스로 출국합니다.

다보스포럼은 세계 각 나라 정상과 경제계 인사들이 모이는 민간 주도 국제회의로 한국 대통령이 직접 현장에 참석하는 건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레, 19일에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에 나서 공급망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과 연대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외 기업 CEO들과의 간담회도 계획돼 있습니다.


굵직한 경제 성과를 낸 이번 순방인데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란 관련 발언에 파장이 있군요.

[기자]
이란 외무부가 윤 대통령의 발언을 지적하면서 외교적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발단은 윤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UAE 파병부대인 아크부대를 찾아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이었습니다.

한국과 UAE의 끈끈한 협력 관계를 언급하면서 나온 말인데요, ... (중략)

YTN 박소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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