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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 '유니콘 작전' 펼쳤다…18일 국장, 열흘간 장례행사

2022-09-09 332 Dailymotion

지난 8일(현지시간) 96세를 일기로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행사가 이튿날 개시, 오는 18일 국장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여왕의 서거 직후 왕위를 이어받은 찰스 3세 국왕은 이날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에게 첫 알현을 받고 공식 즉위 절차에 들어갔다. 이날 여왕이 평소 거주하던 버킹엄 궁전과 윈저성 하늘엔 무지개가 나타나 여왕의 서거를 애도하는 영국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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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흘간의 장례…윈저성에서 영면
   
버킹엄궁은 이날 여왕의 서거 직후 공식 발표문을 철책에 내걸었다. 동시에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세인트폴 대성당은 일제히 종을 울렸고, 영국 전역에서 1분간 묵념이 이뤄졌다. 여왕의 처소와 영국 관가에는 조기가 게양됐다.
 
영국 가디언은 8일 여왕이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별세함에 따라, 영국 왕실이 ‘런던 브릿지 작전’의 부록 격인 ‘유니콘 작전’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영국 왕실은 수년 전부터 여왕의 별세를 ‘런던 브릿지가 무너졌다(London Bridge Is Down)’는 문구로 표현하며, 서거 직후 사회적 혼란을 신속히 관리하고 보안 유지하며 장례식을 준비하는 모든 계획(런던 브릿지 작전)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여왕이 런던이 아닌 스코틀랜드에서 서거하면서, 이곳에서 런던으로 이동 절차 등이 포함된 ‘유니콘 작전’이 발동됐다. 
 
여왕이 8일 오후 늦게 서거함에 따라 열흘 간의 공식 장례 절차는 다음날인 9일 개시된다. 이튿날인 10일 즉위위원회가 구성돼 제임스궁 발코니에서 찰스 3세를 공식 군주로 선포한다. 런던 증권거래소에서도 공식 선포가 이뤄진다. 이날 오후엔 찰스 3세가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0797?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