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우리 돈 57조 원에 해당하는 트위터 인수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한다는 서한을 현지시간 8일 보냈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의 가짜 계정이 너무 많다는 점을 계약 파기의 이유로 들었지만, 테슬라 주가 폭락에 부담을 느낀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트위터는 곧바로 대형 로펌을 선임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민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