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이력을 윤석열 대통령이 감쌌다면서, 이는 국민 정서와 너무 동떨어진 인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법과 원칙을 소명으로 하는 검찰총장 출신의 대통령이 한 발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언제까지 부실 인사검증을 부정할 생각이냐면서, 이제라도 무자격 후보자들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지명을 철회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승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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