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양산 사저에서 한미 정상의 만찬 전인 저녁 6시 52분부터 약 10분 동안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를 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첫 방한을 환영했고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을 '좋은 친구'라고 부르며, 1년 전 백악관에서의 정상회담을 좋은 기억으로 가지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 주진희 기자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