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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14일 만에 첫 정상통화를 했습니다.
가급적 빠르고, 포괄적인 대북전략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는데, 한미동맹을 둘러싼 표현이 달라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송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8시25분부터 57분까지 32분간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취임 14일만으로 2000년대 기준으로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늦은 통화인데, 청와대는 시기보다는 내용이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조속히 포괄적인 대북 전략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 "문 대통령은 한미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진전시키기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과 공통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