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시절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상식에 안 맞는 주장이라고 격하게 반박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어제(3일) 종교계를 예방한 뒤 취재진과 만나 당시 검찰은 보복 인사로, 현 정부에 불리한 사건은 아예 수사 진행을 안 했다면서, 야당이 고발하면, 더 안 할 사건을 사주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에 안 맞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발이 이뤄지지도 않았거니와, 피해자가 고소를 해도 수사가 될까 말까 한 상황에서 고발을 사주한다는 건 의미도 없고, 어이없는 얘기라며 상식 있는 국민이 잘 판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고발장 작성자로 지목된 손준성 검사와는 업무로 소통했지, 모든 걸 공유하는 사이가 아니라면서도 손 검사가 했다는 자료도 없지 않느냐면서, 있으면 대라고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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