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총장 시절 검찰이 미래통합당에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에 대해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격하게 반박했습니다.
이미, 바른 말을 하는 검사가 다 좌천돼 정부에 불리한 수사는 진행조차 하지 않았던 시기에 야당에 뭐하러 고발을 사주하느냐는 설명인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전 검찰총장 : (당시) 이 정부에 불리한 사건에 대해선 아예 수사를 진행을 안 해왔어요. 여러분 다 아시지 않습니까? 이 정부가 불리한 사건 고발이 들어간다 그래서, 피해자가 고소해도 수사 될까 말까인데 고발한다고 수사를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걸 사주한다는 자체가 상식에 안 맞는 것이죠. 그리고 있으면 대라 이 말이에요. 손 검사가 이런 걸 했다는 뭐가, 자료라도 있습니까? 그걸 내놓고 뭐 얘기를 해야죠. 누구에게 누구를 고발하라 그런 얘기 한적도 없지만, 상황 자체도 그럴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고발하면 뭐합니까? 야당이 고발하면 더 안 하죠.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다는 얘기입니까?]
YTN 이정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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