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부인 김건희 씨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부정 의혹에 대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술적인 판단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스타트업 창업자 간담회가 끝난 뒤 부인 논문 의혹 관련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단체와 개인들의 이의제기로 대학에서 이뤄지고 있는 문제라며 직접적인 대응을 자제했습니다.
앞서 국민대는 김 씨의 논문 부정 의혹이 제기되자 연구윤리위원회를 꾸려 지난 2008년 박사학위 논문에 부정이 있었는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박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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