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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교수 "위안부는 매춘부, 성노예 아니다" 논문 파문

2021-02-01 3 Dailymotion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학술지에 실을 예정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논문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는 매춘을 강요받은 성노예가 아니라고 주장한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는 유소년 시절을 일본에서 보냈고 2018년엔 일본 정부 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한일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 우익 세력이 해당 논문을 내세워 일본의 책임을 부인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현재 기자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