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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숙인 이용시설 전수검사에서 21명 확진 / YTN

2021-01-29 0 Dailymotion

최근 서울에 있는 노숙인 이용시설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21명이 확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 노숙인이 만 천여 명, 쪽방 주민은 5,600여 명에 달한다며 코로나19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수도권과 대도시에 있는 쪽방과 거리 노숙인에 대한 선제 검사와 함께 한 달에 한두 차례 정기검사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노숙인에 대해 생활시설 입소 전에 선별검사를 하고,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때 코로나19 검사를 동시에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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