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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 새 성장 동력…'2020환경창업대전'

2020-12-04 2 Dailymotion

'녹색전환' 새 성장 동력…'2020환경창업대전'

[앵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속에서 친환경 그린에너지 전환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청정에너지 분야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0 환경창업대전'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한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생각하는 창업 아이디어 뱅크가 있습니다.

바로 '2020 환경창업대전 시상식'인데요.

먼저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오늘 진행한 최종경연에서 국민평가단이 평가 참여했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영훈 /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

오늘 개최한 '2020 환경창업대전' 최종경연 행사에서는 지난 5개월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최우수 6개 팀에 대한 최종 평가가 진행되었습니다. 최종경연에서는 특히 100명의 국민평가단이 직접 평가에 참여했습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국민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질문]

환경 분야로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영훈 /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는 '녹색 전환'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회를 활용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도 많이 생겨날 것입니다. 환경부는 여러분을 지원하기 위해 조력자, 동반자로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환경창업대전'은 녹색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자리입니다.

8월부터 한 달간 모집된 총 458개 팀 중,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25개 팀이 선발됐는데요.

그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팀이 현장에서 최종 발표 경연을 치렀습니다.

현장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평가단과 일부 팀만 참석했는데요.

국민평가단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해 각 팀을 심사했습니다.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최종결선과 시상식은 모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또 선배 창업가의 특강으로 창업기업들의 활발한 정보 교류도 이뤄졌는데요.

환경기업들의 발전은 앞으로 우리 일상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모두가 함께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연합뉴스TV 한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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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