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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국과의 모든 관계를 끊을 수 있다고 말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번엔 '얼간이' '미친 사람' 등 막말을 써가며 거칠게 중국을 공격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중국 공산당을 '악랄한 독재 정권'이라고까지 지칭하고, 시진핑 주석도 비판했습니다.
코로나19 발원과 대응을 둘러싼 신경전을 넘어 감정싸움으로까지 비화하는 모습입니다.
김희경 기자입니다.
【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향한 비난 수위를 더욱 높였습니다.
중국의 어떤 미친 사람이 수십만 명을 죽인 바이러스에 대해 중국을 제외한 모든 이를 비난하는 성명을 방금 발표했다며,
제발 이 얼간이에게 대규모 살상을 저지른 것은 다름 아닌 '중국의 무능'이라는 걸 설명 좀 해주라고 썼습니다.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대변인이 "일부 미국 정치인이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왔다며 책임을 전가하려고 하지만 실패할 것"이라고 경고한 데 따른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