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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대선을 80여 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러닝메이트로 지명하자 '해리스 돌풍'이 불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리스를 향해 '미친 여자'라는 막말까지 써가며 맹공에 나섰지만, 트럼프 자신이 직면한 악재가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첫 합동 유세에 이어 공동 기자회견에 나선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부실 대응을 꼬집었습니다.
▶ 인터뷰 : 바이든 / 전 미국 부통령
- "최소 3개월 동안 모든 미국인은 밖에 있을 때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인터뷰 : 카멀라 해리슨 / 미국 상원 의원
- "선거를 앞둔 미국인들은 트럼프 행정부에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언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는 건가요?"
트럼프 대통령은 논란을 일으킨 후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