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 첫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남은 2년 반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혁신, 포용, 공정, 평화를 국정 목표로 제시한 문 대통령은 더욱 폭넓게 소통하면서 국민이 바라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회의 모두발언 주요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지난 2년 반은 넘어서야 할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전환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남은 절반의 시간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변화를 확실히 체감할 때까지 정부는 일관성을 갖고 혁신, 포용, 공정, 평화의 길을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습니다.
혁신은 우리의 미래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포용은 끝이 없는 과제입니다.
공정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입니다.
평화는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하는 일입니다.
국민과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의 소임을 최선을 다해 완수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더욱 폭넓게 소통하고 다른 의견들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이면서 공감을 넓혀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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