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OECD 최고 수준인 자살률을 임기 내에 20% 이상 줄이기 위해 자살 예방 국가행동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부처별로 세부 방안을 마련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며, 가칭 '생명존중 자살예방 정책협의회'를 출범시켜 범사회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재작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25.6명인 자살률을 오는 2022년까지 20명 이내, 전체 자살자는 만 명 이내로 줄이는 목표를 잡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이번 계획안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 사회 전반에서 자살 예방 실천운동이 전개되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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