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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석 등 천주교 찾아 해명..."교황 발언 인용에 실수" / YTN

2017-11-29 1 Dailymotion

청와대는 낙태죄 폐지 국민 청원에 대한 답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을 인용할 때 실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민정수석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후 천주교 주교회의 이용훈 생명윤리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외신 보도를 압축하는 도중에 실수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늘 만남을 통해 생명 존중이라는 천주교회의 입장을 겸허하게 들었으며, 서로 유익한 대화가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국 수석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신중절에 대해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지만, 천주교 측은 교황이 낙태를 허용한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천주교 신자이며, 박수현 대변인은 청와대 천주교 신자모임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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