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장관은 북한이 군사적 도발을 한다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해 재도발 의지를 뿌리 뽑는 자세로 임전태세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어제 오후 군비태세 점검을 위해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무모한 도발은 결국 북한 정권 자멸의 길을 재촉하는 지름길임을 인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장관은 한 장관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에도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병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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