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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증권사 사이트 105개..."투자금 천억 원 챙겨" / YTN

2025-05-27 0 Dailymotion

가짜 증권사 사이트 백여 개를 만들어 스팸 문자로 투자자를 끌어모은 뒤 천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사기 등 혐의로 조직원 6명을 구속 상태로, 5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일당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4년여 동안 가짜 증권사 사이트를 105개 만들고 '주식 무료 지급' 등의 문구가 적힌 스팸 문자 280만 건을 발송해 투자자를 모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렇게 천백억 원 넘는 투자금을 챙긴 일당은 피해자들이 출금을 요구하면 사이트를 폐쇄하고 돈을 가로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 인터넷 진흥원으로부터 스팸 문자 신고 내역을 제공받아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문자에 포함된 링크로 가짜 사이트를 추적해 스팸 발송 업자 등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YTN 정현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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