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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단일화 재차 거부…"끝까지 싸울 것"
"김문수, 단일화 외치며 대국민 가스라이팅"
김용태 "단일화 없어도 3자 구도서 김문수가 이겨"
대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마지막 TV 토론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 거부 방침을 재확인했는데, 국민의힘에선 단일화를 사실상 내려두고 삼자대결 구도를 받아들이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국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다현 기자!
이준석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어떤 내용인지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는 세력으로의 단일화는 없다며 끝까지 싸워 이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문수 후보가 난데없이 단일화만 주야장천 외치며 대국민 가스라이팅을 한다며, 단일화 이외엔 내세울 게 없는 후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한 공세도 이어갔는데요.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 원내 189석의 부패 골리앗 이재명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입니다. 압도적으로 새로운 다윗이 나서야 합니다. 계엄세력도 포퓰리즘 세력도 모두 밀어내야 합니다.]
국민의힘의 단일화 제안에 재차 선을 그으며 자신이 준비된, 유일한 보수 후보라는 점을 부각하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도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가 없더라도 3자 구도에서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단 확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NS를 통해서도 삼자대결 구도에서 승리하겠다는 글도 남겼는데, 사실상 현재 구도를 받아들이고 출구전략을 찾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별다른 일정 없이 토론 준비에 집중한다고요?
[기자]
네, 오늘 저녁 8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마지막 TV 토론회가 열리는데요.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일정을 최소화하고 대선 전 막바지 승부처로 꼽히는 토론회를 준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토론회 주제는 '정치 분야'로, 이 후보는 정치 개혁과 개헌, 외교·안보 정책 등 공약을 설명하는 데 주력할 전망입니다.
대선이 이제 1주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은 김문수 후보 비판과 검증에도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 (중략)
YTN 김다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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