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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란 종식, 보복 끝내야"...김문수 "사전투표 참여" / YTN

2025-05-25 2 Dailymotion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아흐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충청으로 내려가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은 종식하겠지만, 당선 시 정치 보복은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도 충청 유세를 진행하고 있는데, 아침 기자회견에서 자신은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며 투표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강민경 기자!

먼저 이재명 후보, 조금 전 대선 출마 뒤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 어떤 내용을 강조했나요?

[기자]
이재명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전 전국을 다녀보니 경제와 민생을 되살리고, 무너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닌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라며, 당선 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철저히 단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만 서로를 미워하고 제거하려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특정인을 향한 정치 보복은 없을 거라고 거듭 강조했는데요.

대화와 타협, 공존과 소통의 문화를 되살려야 한다며 비상계엄 국회통제 강화,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등을 도입하겠다고 했습니다.

경제 분야에선 조기 대선 특성상 인수위 없이 곧장 대통령직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당선 시 대통령이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응 TF'를 만들고, 불황과 일전을 치르겠다고 했습니다.

또 국민과의 소통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국민 참여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고 갈등이 첨예한 현안에는 의제별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사회적 대타협 도출을 시도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 후보 대선 출마 뒤 첫 공식 간담회였는데요.

대선 레이스가 후반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경쟁자들과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드는 상황을 고려해, 지지층 결집을 재확인하는 한편 중도층을 향해 민주당 집권의 필요성을 촉구한 거로 보입니다.

이 후보는 오후에는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남을 집중 공략하는데, 당진과 아산, 천안 등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어제 정치적 뿌리인 경기도를 두루 돌며 최대 승부처를 공략한 데 이어, 오늘은 중원을 다지며 중도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일정도 정리해주시죠.

이미 충청에 간 김 후보도 '당과 대통령실 분리'를 주제로... (중략)

YTN 강민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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