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6주기를 맞아 경남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이 후보는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뒤 기자들과 만나, 선택의 지점에서 언제나 어려운 길을 마다치 않았던 노 전 대통령의 외로움, 바른 정치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과거 2003년 미국 유학 당시 노 전 대통령이 직접 장학증서를 주며 언젠가 나라에 이바지하란 덕담을 건넸는데, 당연한 말이지만 이 자리에 서 보니 실천하기 어려운 말이란 걸 생각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노 전 대통령이 3당 합당을 하자는 주변 얘기에 이의를 제기하고, 어려운 지역구에서 도전을 마다치 않았던 거처럼 자신도 그와 닮은 소신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오후에 진행될 TV토론에서도 노 전 대통령처럼 사회갈등이나 문제, 바꿀 게 있다면 당당히 계급장 떼고 누구든 얘기하잔 자세로 정면 승부하는 토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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