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상일 정치 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 출연 : 김상일 정치 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부인 토론' 제안에 "국민 알 권리 보장" vs "유권자 선동 의도" [Y녹취록] / YTN

2025-05-20 66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 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아침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을 향해 대통령 부인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토론 제안 이유와 민주당 반응까지 들어보시죠.

[김용태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지난 시기 대통령 배우자 문제는 국민께 희망보다는 실망을 드렸고 통합보다는 분열을 안겨드리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더 이상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대통령 배우자의 사회적 영향력은 크지만 이에 대한 검증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영부인의 역할과 관련한 법적 규정도 제도도 미비합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설난영 여사와 김혜경 여사 두 후보 배우자의 TV토론을 제안합니다.]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 국민의힘 측에서 배우자 토론을 제안한 것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대통령 선거는 국난극복 적임자가 누구인지, 누가 준비된 대통령인지 대통령 후보의 정책 역량을 검증하고 그 역량이 어떤지에 대해 국민이 판단하는 후보 검증에 주력할 때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당의 반응도 들어봤습니다마는 후보들의 반응도 조금 전에 저희가 라이브로 들어봤습니다. 일단 이재명 후보는 대선을 이벤트화하는 것이다, 무책임하다, 이렇게 비판을 했고요. 이준석 후보는 후보자 토론을 더 늘려야 한다, 이렇게 말했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최진녕> 대선은 정치 중에 가장 큰 이벤트 아닙니까? 그 이벤트에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이렇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의미있는 제안이다. 두 가지 측면에서 그렇죠. 첫 번째, 배우자 역할, 그러니까 영부인이 될 사람의 역량을 검증한다라는 그런 현실적인 의미가 있고 실질적으로 또 국민들이 그것을 통해서 제대로 된 영부인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것도 같이 본다는 점에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한다는 측면이 있지 않습니까? 실제 민주당은 어떻게 했습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 정부 때 관련해서 김건희가 대통령이다, 이런 얘기를 계속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하면 이번에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검증뿐만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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