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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탈당' 논란 수렁...이재명, 김상욱과 포옹 / YTN

2025-05-16 40 Dailymotion

■ 진행 : 정채운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1대 대선이 이제 1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선 관련 주요 이슈들,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공식 선거운동이 한창입니다마는 국민의힘은 아직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를 매듭짓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그제 취임 기자회견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권고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 목소리 톤이 바뀌는 모습이었는데요. 먼저 김 위원장의 발언들 듣고 오겠습니다.

[김용태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15일) :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윤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해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비대위원장으로서 대통령께 정중히 탈당을 권고드리겠습니다.]

[김용태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16일 오전, KBS1 라디오 '전격시사') : 바로 연락드리는 것은 좀 적절치 않아 보여서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 문제는 주말까지는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용태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16일 오후) : 의지를 보여드렸습니다. 앞으로 그 문제는 시간을 가지고 저희 당이 보여드릴 테니까 저희한테 맡겨주십시오.]


그저께는 탈당 권고를 하겠다고 했다가 어제 오전과 오후 사이에 또 톤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미묘하게 입장이 바뀌는 듯한 발언이었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이준우]
전체적으로는 탈당에 대한 요구, 당의 공식적인 입장인 것에는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공식적으로 탈당에 대한 권고를 요청했었고요. 그다음에 데드라인을 말씀드렸었죠. 주말까지 매듭짓게 해달라. 그러고 나서 당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전체적으로 탈당 권고 입장에서는 전혀 달라진 게 없습니다. 다만 처음 얘기 나왔을 때부터 해서 이틀 지난 것 같은데요. 3일째인 오늘 그 데드라인의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고 내일 TV방송토론회를 의식한 것 같습니다. 내일 TV 토론회에서 분명 이 질문이 오고갈 것인데 여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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