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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틀째 호남 다지기...김문수, 경기·충청 유세 / YTN

2025-05-16 82 Dailymotion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은 전북을 찾으며 이틀 연속 호남 집중 유세를 이어갑니다.

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나란히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박정현 기자!

이재명 후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틀째 호남 행보인데 자세한 일정 전해주시죠.

[기자]
이재명 후보 오늘은 전북에서 유권자들을 만납니다.

오늘 일정, 익산에서 출발합니다.

익산역 동부광장 유세 뒤 군산, 전주, 정읍을 차례로 찾을 계획이고요,

전주에선 청년 국악인들과 간담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어제 광양, 여수, 목포 등 전남 지역을 훑으며 유세를 벌인 데 이어 이틀째 호남에서 머무르고 있는 건데요,

이 후보 앞으로도 5·18 기념식이 있는 일요일까지 호남에 머무를 거로 보이는데, 지지층 다지기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기반인 호남이지만, 최근 담양군수 패배를 비롯해 이 후보에겐 최근 몇 차례 아픈 기억이 남아 있는데요,

어제 유세에서도 담양군수 선거에서 혁신당에 패배한 걸 두고 약을 주신 거라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하겠단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오늘 일정 경기도에서 시작하죠?

[기자]
김문수 후보 오늘은 판교역 출근길 인사로 일정을 엽니다.

어제 서울 신도림에 이어 이틀째 출근길 인사인데 최대한 유권자들과 접촉면을 넓힌단 전략입니다.

이후 수원 지동시장에서 거리유세 뒤 화성 동탄에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의 전국 5대 광역권 확대를 중심으로 한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연달아 도지사를 지낸 경기도는 김 후보에겐 남다른 의미가 있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는데, 지사 시절 직접 고안했던 GTX의 경우 김 후보가 경선부터 여러 차례 언급했을 만큼 애정을 쏟는 분얍니다.

김 후보 측은 오늘 경기도 유세 지역으로 판교, 수원, 동탄을 택한 것도 이 같은 교통 문제를 둘러싼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후에도 충청권에서 천안, 세종, 청주, 대전을 돌며 빼곡한 유세 일정이 예정돼 있는데, 세종에선 국회의사당 이전 부지를 찾아 '행정수도 세종' 공약을 발표합니다.

유세 과정에서 김 후보를 상대로 기자들 일문일답도 있을 거로 보이는데요,

최근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당 안팎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리를... (중략)

YTN 박정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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