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전 11시쯤 충북 충주시 봉방동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 안에 있던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함께 있던 가족 한 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기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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