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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마감...이재명·김문수·이준석 '3파전' / YTN

2025-05-11 848 Dailymotion

■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민주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 오후 6시를 기해 선관위가 대선 후보 등록을 마감했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로 3파전 구도가 형성됐고 내일부턴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과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주말 사이에 모든 시선이 국민의힘으로 쏠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사실 그동안 당원 지지세가 한덕수 전 총리 쪽으로 우세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결국에 당심은 김문수 후보였네요?

[이준우]
그렇습니다. 사실 한덕수 전 후보가 대선 출마 선언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여론조사를 하면 지지율이 상당히 높게 나왔습니다. 범보수에서 기대감이 컸죠. 그래서 한덕수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가 단일화한다고 하면 이재명 후보와 굉장히 좁은 차이로 경쟁할 수 있다, 그런 예측이 나왔었는데 단일화하는 과정 속에서 굉장히 잡음이 많았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경선 절차를 모두 거쳐서 최종 승자가 나인데 단일화를 내가 원하는 날짜에 하고 싶다라고 입장을 유지했던 거고 당에서는 후보 등록 전에 해야 한다라고 입장을 유지했던 거죠. 그런데 처음에는 당원들이 한덕수 후보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컸던 것 같아요. 중도 보수를 안을 수 있는 그런 후보라고 생각해서 그랬던 것 같은데. 단일화 과정 속에서 당이 거칠게 단일화를 진행한 면이 있었던 것 같아요. 거기에서 이렇게 가면 심하다, 중도에서도 외면받을 수 있겠다라고 당원들이 생각한 것 같고 또 두 번째 이유는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 있지 않습니까?

그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도 상당히 있는데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이 김문수 후보 손을 다 들어준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그 지지자들, 탈락한 후보 지지자들도 김문수 후보의 손을 들어줬고 당원들도 당이 너무 거칠게 단일화를 진행한다,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결국은 당원들이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나 생각이 되고요.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여론조사 수치 결과가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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