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이현웅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급변하는 조기 대선 정국,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밤새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더라고요. 당내 경선을 통과한 대통령 후보를 지도부의 손으로 끌어내리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쯤 되면 국민의힘 대변인의 일도 참 쉽지 않은 생각이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강전애]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지도부가 끌어내렸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실상은 당원투표의 결과에 따라서 지도부가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라는 부분을 말씀드리고요. 오늘 오전 11시에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왜 이렇게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그동안에 경선 과정에 있어서 김문수 후보가 계속적으로 단일화에 대해서 강하게 어필을 하고, 그것들이 우리 당원과 국민들의 마음을 얻었기 때문에 당선이 되었는데 그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물론 이런 것이 후보가 변경되는 과정에 있어서 저희 당원에서 정하고 있는 상당한 사유에 해당되는지, 이것은 추후에 김문수 후보 측의 소송 과정에서 지켜볼 일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마는 일단 저희 당 입장에서는 어쨌든 본인이 단일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고 그리고 단일화의 로드맵을 당에서 제시한 것은 실상 초반에는 7일까지였어요.
왜냐하면 공보물 인쇄라든지 이런 과정들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더라도 지금 이렇게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이번 주말 동안에 11일까지가 후보 등록 기간이거든요. 경선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가 계속적으로 단일화를 이야기를 하였을 때 이게 저희 당 경선 과정이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당 외의 사람과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우리 당원들 그리고 국민들께서는 국민의힘 후보로서 단일화를 한다라고 받아들이셨던 것이죠. 그런데 김문수 후보는 11일까지라고 명시적으로 밝힌 바는 없기 때문에 본인이 그저께 오전에 있었던 기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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