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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갈등' 국민의힘 곧 의원총회...김문수 참석 / YTN

2025-05-09 544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동우 YTN 해설위원실장 (MCL)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단일화' 문제를 둘러싼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문수 당 대선 후보 간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제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 담판도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끝났는데요. 이제 잠시 뒤 11시부터 열리는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김문수 후보가 직접 참석할 거다, 이런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저희가 현장 화면도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이동우 YTN 해설위원(MCL)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저희가 앞서 영상으로 보여드렸는데 김문수 대선 후보 그리고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어제 2차 회동 했는데 여러 말들은 있었지만 반복되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아요.

[기자]
그렇죠. 조금 전에 한덕수 예비후보도 녹취에서 그런 말 했지 않습니까? 1시간 동안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사실상 서로의 입장에서 조금도 물러나지 않았고 마치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반복한 거 아니겠습니까? 어제 둘 간의 미팅을 보고 느낌은 제발 국민의힘 후보를 이번에는 찍지 말아달라고 마치 대국민 호소를 하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러니까 서로 간의 주장만 계속 반복하는 거고 김문수 후보는 분명히 본인이 경선 직후에 단일화를 하겠다고 약속을 해놓고 그걸 식언하고 있는 셈이고요. 또 한덕수 후보는 국민의힘 입당도 하지 않았고 어떻게 보면 부전승으로 올라온 셈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문제점도 있는데 어쨌든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자리를 내놓으라는 것 아니냐. 경선 참여도 없이 무슨 자격으로 후보 단일화를 주장하느냐, 이렇게 주장한 거고요.

대안으로는 다음 주 수요일날 토론회를 하고 목요일, 금요일에 여론조사를 통해서 단일화 하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한덕수 예비후보 같은 경우에는 11일까지 단일화를 하지 않고 그때까지 안 되면 후보 등록하지 않겠다고 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사실상 이런 제안은 의미가 없는 것이죠. 그리고 한덕수 예비후보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이나 내일이라도 단일화를 하자, 이렇...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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