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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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4주 앞두고 정국 상황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부터 살펴봐야겠죠. 단일화 이슈를 놓고 지도부와 김문수 후보간 파열음이 나오고 있는데요.
김 후보 목소리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서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계속 거부하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이럴 거면 경선은 왜 세 차례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선 후보로서) 일정을 지금 시점부터 중단하겠습니다. 서울로 올라가서 제가 남은 여러 가지 현안 문제에 대해서 깊이 대책을...]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 후보가 있는 대구로 내려간다고 하니까 김 후보가 일정 중단하면서 서울로 간다고 했어요. 지도부랑 안 만나고 싶은 걸까요?
[김동원]
지금 현재 표면적으로 나오는 것은 일단 그렇습니다. 앵커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 돼 있는데 글쎄요, 저는 결론부터 얘기를 하자면 이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는 얘기를 먼저 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물론 당사자끼리는 또 지도부끼리는 지금 만나는 게 사전조율이 돼야 한다. 만나는 것 자체가 실망을 줄 수도 있으니까. 그렇지만 또 밑에 캠프 진영에 있는 핵심 의원들은 수시로 연락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마는 그래서 뭔가 좁혀지면 두 분이 당장 오늘 저녁에라도 만날 수가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지금 현재 김문수 후보의 영남 일정 이것은 대구가 남아 있기는 합니다마는 그렇게 내려오는 것 자체에 더 이상 특별하게 드릴 말씀은 없다 하는 차원입니다마는 그래도 지도부가 실제로 김문수 후보를 찾아뵙는 그런 시도, 노력, 이것은 또 평가를 해 줘야 됩니다. 지금 현재 국민의힘의 현역 의원들은 다 국회에서 비상 대기 상태입니다. 저녁에라도 혹시라도 상황이 바뀌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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