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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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정국 자세하게 분석해보겠습니다.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복잡한 국민의힘 얘기부터 해 봐야겠습니다. 김덕수를 내걸고 당 후보가 된 김문수 후보. 마음이 변한 거 맞죠?
[이창근]
그렇습니다. 사실 어느 누구도 예측을 못 했죠. 왜냐하면 마지막 토론회까지도 본인이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선거 결과도 알 수 있듯이 당원들은 단일화를 하는 후보에게 6:4, 60% 가까이 몰아준 겁니다. 하지만 본인이 단일화에 소극적이고 그리고 어제 한덕수 후보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동상이몽식의 서로 다른 행태를 보인 자체가 당원들이 볼 때는 이게 뭐지?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안 그래도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어떻게든 힘을 합치고 과거에 대해서 저희 당이 잘못을 반성하고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야 되는데 지금 오히려 과거에 발목 잡히는 게 아니라 단일화에 매몰돼서 단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상황에서 당원뿐만 아니라 중도 민심도 오히려 더 떨어져나갈 것 같은 그런 굉장히 안 좋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제 긴급의총이 있었고요. 그리고 오늘 오전 10시에 단일화 회의가 있었다고 하는데 거기도 안 나온 거죠?
[이창근]
그렇습니다. 그래서 단일화 회의도 무산됐고 오히려 입장문을 통해서 어제 분명히 권영세, 권성동 지도부가 김문수 후보와 함께 후보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였다. 그래서 중앙선대기구나 시도당의 선대기구 출범도 약속했고, 그리고 단일화 기구도 발족하겠다고 했고 사무총장도 우선은 현재의 사무총장을 실무가 추진되기 때문에 둘 수밖에 없지만 향후에 후보의 뜻대로 바꾸겠다.
장동혁 사무총장이 되는 건가요?
[이창근]
그건 다시 본인이 고사했기 때문에 누구를 추천할지 장동혁 사무총장 내정을 다시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어쨌든 김 후보의 뜻을 받아들이겠다, 이렇게 했는데 오늘 입장은 오히려 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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