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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최 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변수 많은 대선 정국,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국민의힘 2차 경선 때까지만 해도 을지문덕, 쌍문덕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단일화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조청래]
쉽지 않을 수 있죠. 왜냐하면 후보를 뽑아놓고 바로 단일화를 하라면 말이 안 되잖아요. 단일화라는 게 누구 한 사람이 대승적으로 양보해서 내가 안 할게라고 하는 게 아니라면 밀고 당기기도 해야 되고요. 단일화 룰도 협상을 해야 되고 과정도 밟아야 되고 그것을 또 대선의 국민 홍보 기회로도 삼아야 되는데 그런 단계 다 무시하고 없애고. 갑자기 단일화해라, 시간 정해놓고 여기까지 해라. 이건 말이 안 되죠. 그리고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가 국민의힘의 내부 구성원들이 국민의힘 중심의 단일화를 고민하고 있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건 지금 뭐냐 하면 8명이 기탁금 다 걸고 치열한 과정을 거쳐서 승자를 뽑아놓고 갑자기 당신이 양보하라는 식으로 하면 되겠습니까? 그것은 당원의 선택권이나 국민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원내 제2당이 이런 식으로 당을 몰고 가면요. 이것은 당이 해체 수순으로 갈 수 있습니다. 후보를 못 내는 정당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결국은 양자를 업어와서 당내 후보를 만들려고 하다 보니까 시간이 촉박하다는 얘기인데, 아무리 그래도 바늘 허리에다가 실을 매서 갈 수 있겠습니까? 제가 볼 때는 지금 과정 관리가 잘못되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 민주당 쪽에서는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를 찬밥 대우하고 있다, 이렇게 평을 하고 있는데 지금 대선 28일 남은 상황이잖아요. 이렇게 국민의힘 내부 파열음 커질수록 민주당 입장에서는 유리한 겁니까?
[최진]
일단 그렇죠. 민주당은 사법 리스크 때문에 어려운 처지에 국민의힘이 빠르게 분열 국면으로 가기 때문에 표정 관리를 해야 할 정도로 해피하죠. 지금 보면 아까도 공당이 해체할 수준까지 분열,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해방 이후에 정당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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