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장원석 앵커
■ 출연 : 최진녕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 오늘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이 대선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휴일인 오늘 비상의원총회를 갖고 대응책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혼돈에 휩싸인 대선정국 관련 이슈들두 분과 정리해보겠습니다. 최진녕 변호사,이승훈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김문수 후보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대선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일단은 56% 예상 득표율을 기록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진녕]
거의 예상한 대로였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지난주까지만 해도 김문수 후보가 한 6:4 정도로 이길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마는 막판 한동훈 후보의 뒷심이 상당 부분 발휘가 됐고 결국 당심에서는 상당 부분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김문수 후보의 득표가 높았습니다마는 민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거의 접전을 벌일 만큼 한동훈 후보가 많이 따라왔던 부분인데요.
현재 국민의힘 후보를 뽑는 것 그 자체에서는 결판이 났습니다마는 나름대로 이번 경선을 통해서 한동훈이라는 국민의힘의 새로운 미래의 희망을 봤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는 점에서 1차, 2차, 3차 경선을 거치면서 지난 탄핵의 강을 상당 부분 건너고 또 국민의 관심을 많이 끌었던, 나름대로 성과 있는 경선이었다, 그렇게 평가합니다.
찬탄, 반탄. 둘 중에 누가 올라갈까 했는데 김문수 후보가 올라갔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이승훈]
한동훈 후보가 상당히 치고 나오기는 했습니다마는 마지막에 당심에서 밀리는 느낌이었거든요. 그게 현실화됐고, 당심에 있어서는 상당히 많이 차이가 났습니다마는 민심은 한 2~3% 정도 차이였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가 민심도 챙겨야 될 것 같다.
그 민심은 탄핵이라고 하는 강인데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국민들이 많이 용인하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탄핵을 반대하고 사실상 계엄을 옹호하고 있기 때문에 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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