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권준수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뒤 더불어민주당 첫 순회경선 지역인 충청권 투표 결과가 발표됩니다.
국민의힘은 첫 번째 경선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대선을 45일 앞두고 분주한 대선정국 분석해 보겠습니다.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민주당이 오늘 충청을 시작으로 권역별 경선 결과를 이제 발표합니다. 충청으로 시작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역시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터 역할을 했기 때문일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조현삼]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난 대선 경선도 시작점은 충청권이었습니다. 그 이전의 경우에도 두 번째 경우에 충청권을 선택했었는데요. 그렇다고 한다면 이번 대선도 마찬가지로 항상 대선에서는 충청권 여론이, 그다음에 득표가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면서 향배를 결정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충청권 표심을 먼저 확인하면서 그걸 바탕으로 해서 다른 권역별 순회경선을 통해서 더욱더 민주당에 대한 여러 가지 여론과 지지도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측면에서 충청권을 첫 번째로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는 만큼 어떻게 보면 예정된 성적표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예상하세요? 대변인님.
[함인경]
저는 당연히 예정이 되어 있다, 결과도.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지금 합동연설회를 전국으로 순회를 하면서 하고 오늘 충청에서 합동연설회가 끝나자마자 결과 발표가 곧 있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 연설의 일정을 봐도 이게 투표에 대한 결과를 과연 반영시킬 수 있는 그런 일정을 잡은 것인가,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보면 오늘 충청권 같은 경우에도 19일이잖아요. 그런데 합동연설회가 끝나자마자 투표 결과가 발표되고 모든 순회경선의 일정들이 다 투표를 한 뒤에 연설을 합니다. 그럴 거면 합동연설회를 도대체 왜 하는 건가 그런 의문점을 가지지 않을 수 없고요. 어떻게 보면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에서 정해졌, 이렇게 보는 그런 가운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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