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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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제 4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치권은 본격적인 대선 경선 레이스를 시작했는데요. 두 분과 얘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민주당 경선 얘기부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첫 TV토론회 했잖아요. 어떻다고 보십니까? 치열하게 막 싸우는 분위기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장현주]
그렇죠. 저는 사실 국민들이 보고 싶어 하셨던 TV토론회 모습이 저런 게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비판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민주당 경선 너무 재미없는 것 아니냐라고 보실 수도 있겠지만 원래 선거 과정에서 그리고 경선 과정에서 TV토론이 존재하는 이유는 후보자들이 어떤 정책과 비전을 들고 있는지 이런 걸 보여드리기 위함이거든요. 그러나 우리가 앞서서 선거 과정들을 본다면 사실상 너무 네거티브에 점철되어 있어서 정작 이 후보들이 어떤 정책과 비전을 갖고 있는지 국민들이 혹은 당원들이 알기가 어려웠던 경우들이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토론회에서는 세 후보 모두 본인의 정책과 비전 그리고 앞으로 만약에 본인이 대통령이 된다라고 한다면, 그리고 민주당의 후보가 된다라고 한다면 어떤 것을 하겠다라는 부분을 국민들께, 당원들께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저는 국민들에게도 굉장히 유익하고 또 국민들이 원하시는 방향의 토론이 아니었나라는 생각합니다.
저도 어제 토론회 유심히 보면서 김경수 후보랑 김동연 후보가 어떤 전략을 갖고 나왔을까 유심히 봤는데 두 분이 차별화가 됐던 것 같거든요. 먼저 김경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착한 2등 전략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어떤 전략을 갖고 나왔다고 보세요?
[장현주]
글쎄요, 일각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착한 2등 전략으로 결국 1등 후보와 함께 가면서 1등 후보의 민심도 한번 흡수해보겠다는 전략이 있는 것 아니냐라는 분석도 나오는 것은 사실인데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시험에 응하는 수험생들이 합격하지 않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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