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시급한 현안인 재난·재해와 통상, AI 지원을 위해 12조 2천억 규모의 추경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재난·재해 대응에 3조 2천 억, 통상·AI 지원에 4조 4천억, 민생 지원에 4조 3천억이 각각 투입됩니다.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1조 4천억, 공중 진화 역량을 늘리기 위해 산림헬기 6대가 신규 도입되는 데 2027년까지 2천 640억이 투자됩니다.
산불과 여름철 태풍·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한 예비비 보강엔 추경 예산 1조 4천억이 편성됐습니다.
전례 없는 관세 충격과 AI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4조 4천억이 투입됩니다.
소상공인 비용부담을 경감하고 영세 사업자 매출기반 확충 등 민생 지원엔 4조 3천억이 투자됩니다.
정부는 이번 추경으로 성장률이 0.1% 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추경 재원은 8조 1천억 의 적자 국채를 추가 발행하고, 세계잉여금과 기금 여유재원 등이 활용됩니다.
정부는 이번 추경은 시급한 항목으로 편성됐다며 경기 부양엔 선을 그었습니다.
추경안은 다음 주 화요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YTN 오인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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