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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환장'하는 민박 예능...또 통한 넷플릭스 실험 / YTN

2025-04-18 57 Dailymotion

최근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는 방송인 기안84가 이끄는 기상천외한 민박 예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이제 드라마 넘어 예능 분야에서도 실험적인 자체 제작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울릉도 망망대해에 떠 있는 장난스러운 시설물.

들어갈 때마다 암벽을 타야 하고,

"1층에는 문이 없어. (네?) 집에 쉽게 들어가는 게 싫었거든."

침대는 야외, 그것도 공중에 마련된 이 만화 같은 민박집의 기획자는 웹툰 작가 출신 방송인 기안84입니다.

기존에 볼 수 없던 엉뚱한 장면들에, '월드스타' BTS 진과 배우 지예은의 좌충우돌 '직원 케미'까지 더해지면서 인기 민박 예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BTS 진 / '대환장 기안장' 출연자 : (힘들어지면) 이분들 마음이 약해질 수 있겠다, 1층에 문을 뚫는다든가…. (그런데) 그러면 잘 될 수가 없다, 내가 최대한 그 부분을 막고….]

[지예은 / '대환장 기안장' 출연자 : (갈수록 힘들어서) 배에 못 있겠는 거예요. 그래서 손님들 픽업할 때 한 바퀴씩 더 돌고 그랬어요.]

국내는 물론 글로벌 넷플릭스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는데, 업계에서는 넷플릭스 자체 제작 예능의 성공이란 점에 특히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안84 한 사람의 기획에 의존해 적잖은 제작비를 투입하는 과감한 실험은 상대적으로 제작 자율성을 보장하는 넷플릭스라 가능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기안84 / '대환장 기안장' 출연자 : (민박)집이 안 그려져서 계속 고민하다가 이것도 마감 쫓기듯이 마지막 되니까 그래도 나오더라고요. 근데 그걸 넷플릭스에서 실제로 만들 줄은 몰랐어요.]

[정효민 / '대환장 기안장' 제작자 : 넷플릭스 측에서도 힘을 주신 게 (글로벌이 아니라) 로컬만 생각해라 우선, 그렇게 만들어도 된다고 저희 짐을 덜어주신 것도 있고….]

'흑백요리사'에 이어 '대환장 기안장'까지,

'오징어게임' 시리즈를 필두로 드라마 분야에서 자체 제작물의 힘을 증명한 넷플릭스가 이젠 예능 영역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입니다.


촬영; 유창규

영상편집; 마영후

화면제공; 넷플릭스





YTN 송재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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