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12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의결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모두발언에서 국회를 향해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오직 국민과 국가 경제만을 생각해 대승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회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이견이 없는 과제 중심으로 추경안을 마련했다며, 오늘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 주 초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행은 시급한 정책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민생·경제 회복의 소중한 마중물이 현장으로 적기에 투입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와 미국발 관세 부과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체감도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12조 2천억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윤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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