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4일) 10시 50분쯤 인천 강화도에 있는 고등학교 기숙사 건물 4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기숙사에 있던 학생 180여 명과 학교 관계자 등 모두 2백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배전실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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