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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저 복귀한 윤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 본격화 / YTN

2025-04-13 113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최진녕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파면 후 일주일 만에 사저로 복귀한 윤 전 대통령은 이제 본격적인 형사 재판 준비에 나서게 됩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사법리스크 쟁점 살펴보고, 정치권의 조기대선 준비 상황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최진녕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금요일 관저를 떠나 사저로 복귀했는데 사저 복귀 장면 두 분 어떻게 보셨습니까? 먼저 최 변호사님.

[최진녕]
관점에 따라 극단적인 평가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는 기본적으로 자유우파적 시각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안타깝게 보는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의연하신 모습, 그런 부분을 통해서 정치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셨다. 그런 평가를 하고 싶고요.

실질적으로 관저를 나서시면서 마지막 메시지 같은 경우에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대한민국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더불어서 본인이 앞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노력을 하겠다라는 그런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 포부가 무엇인지 아직까지는 우리가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상당 부분 비판적인 시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마는 조기대선이 지나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간접적으로 이와 같은 자유우파의 결집 이런 부분을 메시지를 던지신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결국 최종적으로 정치인이라는 것은 본인의 말씀에 대해서 책임지는 그런 자리인 것이고 실질적으로 본인이 지난번 12.3 비상계엄 해제 이후에 이 부분과 관련해서 법적,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 했고 실제로 탄핵까지 됐고 더불어서 이따 얘기하겠습니다마는 형사책임까지 지는 그런 과정까지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또한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의 주체이기 때문에 본인으로 할 수 있는 정치적 표현의 자유, 내지는 형사절차 이런 대응.

그렇기 때문에 아마 다른 외부적 활동보다는 본인의 형사절차에 대응하는 이런 것도 앞으로는 만만치 않은 그런 과정에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승훈]
윤석열 전 대통령 개인의 생각만 있었죠. 나를 도와준 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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