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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파면 일주일 만에 관저 퇴거...사저 정치 이어갈까? / YTN

2025-04-12 460 Dailymotion

■ 진행 : 차정윤 앵커, 정채운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 전 대통령이 파면 일주일 만에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복귀했습니다. 앞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월요일에는 내란죄 형사재판에 대한 첫 번째 정식 공판이 열립니다. 정치 이슈 속 여러 법적 쟁점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대변인 강전애 변호사,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조기연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오후,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옮겼습니다. 지지자들과 밝게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조기연]
저는 현실적으로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파면된 대통령이 국민에 의해서 심판받고 사저로 쓸쓸하게 돌아가는 자리였는데 마치 성공한 대통령의 금의환향처럼 의기양양한 모습을 저도 그랬지만 국민들 대다수가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특히 여러 가지 마치 이벤트 행사처럼 기획한 모습도 보여졌습니다. 최근에 청년에 대한 메시지를 계속 강조하던데 실제 대학생들이 맨 앞열에 서서 포옹하고 인사하고 안타까워하는 모습 이건 연출된 이미지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사저로 가는 동안에 여러 가지 모습들, 차문을 열고 거기 나와 있는 지지자들한테 손짓을 하거나 인사를 한다거나. 그러니까 전체적인 모습들이 파면된 대통령의 행보로 도저히 보이지 않습니다. 이후에 도대체 어떤 행보를 할지도 예고하는 것 같아서요. 매우 불편했고 매우 부적절한 모습이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소 기획된 것처럼 보였다고 말씀하셨는데 변호사님 어떻게 보셨어요?

[강전애]
일단 대통령께서 웃고 있는 모습이 있지만 속으로는 웃고 있었겠습니까? 파면을 당했기 때문에 굉장히 씁쓸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다만 지지자분들께서 앞에 많이 나와계셨고 또 말씀하신 것처럼 어제는 청년분들이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이게 기획된 것이 아니냐고 이야기하시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어쨌든 대통령의 탄핵심판 과정에 있어서 많은 분들께서 국민적 관심들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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