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대선 본경선에 바로 참여토록 특혜를 주잔 당내 일각의 주장에, 민주 정당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리는 건 쉽지 않을 거로 본다고 지적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 행사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자신은 우리 당 경선에 되도록 많은 분이 참여해서 국민적 관심을 받았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 대행이 최근 여론조사에 대선 주자로서 이름을 올렸는데, 미국과의 관세 문제 해결에 애쓰는 모습이 안정적으로 국민께 전달된 것 같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늘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의 연루 의혹엔, 명 씨가 그동안 해왔던 말 등을 고려하면 국민은 자신의 말에 더 신뢰가 갈 거라 판단할 거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YTN 임성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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