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2명을 지명한 것을 두고,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 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 측은 입장문을 내고, 한 대행의 행위가 중대한 헌법질서 위반이고, 이로 인해 헌법기관 임명에 관한 국회의 인사청문 권한이 침해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민으로부터 선출되지 않은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지위를 이용해 헌법기관 구성에 개입한 것은 명백한 월권이라며, 한 총리가 국가적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지금이라도 공직자의 기본 자세로 돌아가 헌법재판관 지명을 철회하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YTN 홍민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1116591356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