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이 잇따라 공개 연설에서 관세로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위험 억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관세가 높아질 경우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매우 커질 수 있어 관세발 가격 상승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높은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고착화하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노동 시장이 약화하며 경제적 상처가 더 깊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역시 인플레이션 위험을 억제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충격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데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며, 소비자들이 최근 경험한 높은 물가로 인해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상승할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YTN 이승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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