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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부부 내일 관저 떠난다...경호처 '연판장 사태' / YTN

2025-04-10 325 Dailymotion

■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내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서초동 사저로 옮깁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창설 이래처음으로 연판장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김광삼 변호사와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주 금요일에 대통령이 파면이 됐으니까 딱 일주일 만에 나가게 되는 거네요?

[김광삼]
경우에 따라서는 왜 4월 4일에 됐는데. 왜 이렇게 늦게 나가느냐. 이런 얘기는 있을 수 있겠죠. 그런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틀 만에 나갔거든요. 그런데 아마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거예요. 일단 박근혜 전 대통령 때는 탄핵이 거의 기정사실화 됐죠. 그래서 노무현 전 대통령 때와 다르게 탄핵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했던 것으로 보이고. 아마 윤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기각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미리 이사 갈 대비는 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또 들고. 전에 살던 곳이 있잖아요, 아크로비스타. 거기서도 사실 취임한 후에도 한 6개월 정도 거기서 생활했었는데 사실은 거기서 상당히 불편한 점이 많아요. 제가 출퇴근 할 때 그 앞을 지나는데 항상 경호팀이 있는 거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그 앞에 윤 전 대통령을 반대하는 그런 측에서 항상 거기에서 집회 시위를 해서 항상 시끄러웠거든요.

그래서 아마 돌아가기는 하는데 지금 바로 사저를 어떻게 구할 수가 없으니까 일단 아크로비스타 서초동으로 간 다음에 거기 주민들이 많이 불편해할 겁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는 대통령에 취임했기 때문에 한시적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그냥 참고 지냈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건 5년, 10년 갈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주민들 불편도 있고. 지금 또 반려묘가 10여 마리 된다고 하기 때문에 이걸 사실 주상복합 건물이 넓다 하더라도 키우는 데는 한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 퇴거한 다음에 아마 단독주택 부지를 구입해서 이사 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관저라는 곳에서 퇴거를 빨리 안 하느냐라는 논란은 어쨌든 관저는 대통령을 위한 곳이고 주문이 선고가 된 후부터 바로 민간인 신분으로 윤 전 ... (중략)

YTN 이승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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